혁명일화

심장속에 간직한 고귀한 가르치심

주체68(1979)년 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라틴아메리카의 한 인사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모든 나라와 민족은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식대로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재단사들이 옷을 재단하는 경우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재단사가 조선사람의 몸에 맞는 옷을 재단하려면 먼저 조선사람의 체격을 연구하여야 한다, 만일 재단사가 조선사람의 체격을 연구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옷견본을 본따서 재단하면 그런 옷은 조선사람에게 맞을수 없다, 어떤 일이든지 자기의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대로 하면 잘될수 없으며 결국은 일을 망치고만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자신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무슨 일이든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식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이야기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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